니르의 Tistory.

며칠전 형차에 발생된 트렁크 녹제거 작업 후 마무리 작업 퀄리티가 너무 허접해서

고민하다가 스티커로 가려주기로 했습니다.

부착에 쓰일 스티커는 프레치불독 입니다.

부착전 위치 잡아주고 스티커 대봤습니다.

엠블럼 바로 위가 좋을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돌빵이 생겨 방청작업한 부위는 

엠블럼 오른쪽 강아지 눈쪽에 가까워서 오른쪽에 맞추기로 합니다.

부착전 물티슈로 부착면 깨끗이 닦고 천으로 물기제거하였습니다.

뒷필름 제거할떄 눈알이랑 발바닥이 같이 떨어질려고 해서 그 부위 손톱으로 누른후 

조심히 스티커 뒷면에서 떼네어 부착하였습니다.

윗필름 제거하고 완성품 보니 나름 이쁘네요.

끝~

친형이 해외 출장가 있는 동안 제차와 형차 올뉴라이즈 소나타를 운행하고 있는데

어느날 트렁크를 보니 도장이 벗겨진 부위에 발청이 생긴걸 발견 하였습니다.

카톡으로 형에게 연락해보니 돌빵으로 인해 도장벗겨졌었는데 깜빡하고 저에게 말안해주고 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녹이 생길줄은 몰랐다고...

응급처방으로 더이상 녹이 생기지 않게 녹을 제거 하기로 했습니다.

손재주가 없는 관계로 녹제거 후 매니큐어로 마무리 하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준비물:방청유,수세미,천,화이트펄 매니큐어,투명 매니큐어

장갑을 끼고 수세미로 쓱쓱 녹제거 시작하였습니다.

녹제거가 끝났습니다.

녹은 제거가 된것 같은데 도장이 수세미에 같이 쓸려 버렸네요 ㅠㅠ

일단 방청유 닦아 내고 화이트펄 매니큐어를 칠했습니다.

2시간 간격으로 두번 칠했습니다.

바르고 보니 도장색과 컬러매칭이 안되네요.

망했습니다.

투명 매니큐어까지 바르고 마무리 합니다. 퀄리티 안습이네요 ㅠㅠ

손재주도 없고 차알못인 저는 발청제거 후 더이상 녹이 생기지 않는데 의의를 두기로 합니다.

형차 방청 작업한김에 저의 자동차의 사이드스텝?(정확한 부품명칭 모름)에

 녹이 조금 생겨서 방청작업 하기로 하였습니다.

슥삭슥삭 닦으니 금방 제거 되네요..

방청 작업하느라 뭍은 방청유를 천으로 닦으니 깔끔해졌습니다.

끝~